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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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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선정된 '기성면 시니어 한계 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 맞춤형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본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억7천만원의 예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아 지역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붙박이장 설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가구 63세대에 개인 맞춤으로 설계하여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족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커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사회보장특별구역 지원사업을 계기로 기성면 지역의 낙후된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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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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