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양군, 제4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 취임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현동(68) 사장은 지난15일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16일 공사 홍보영상실에서 임직원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동 사장은 경운대학교(경영학사)를 졸업하였으며 1973년 공무원을 시작으로 39년간 근무하며 읍·면장, 실과소장 등 17년간의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 하였으며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10~11대), 영양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3년) 및 이사장(3년)을 역임했다.

 

특히 영양군청 재직 시 동경식품박람회 참석 후 고추산업에 대한 세계의 유통브랜드를 견문하고, 우수품질의 영양고추를 맹목적인 유통보다는 소비자 기호를 충족 할 수 있는 체계적 위생관리와 가공을 통한 상품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하여 보다 농가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건의한 것이 오늘의 영양고추유통공사 설립의 초석을 마련했다.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하는 최현동 사장은 다년간 간부공무원 및 군정 기획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행정능력과 각종 사회단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자립경영 달성은 물론 고추재배 농가들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