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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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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2021년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 등이며, 단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가구 중 현물·현금 지원 대상가구, 동일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군은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수리 지원, 지붕 보수, 전기·수도 수리지원, 그 밖에 주거생활에 필요한 보수 및 물품 교체 사업 등)를 지원하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또한 전기, 도배, 설비 등 집수리 각 분야의 군내 전문 자원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가구당 자재비 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11월까지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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