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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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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진흥원 라키비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5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 위기계층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1100만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 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마음을 모은 것처럼 앞으로 진흥원이 이뤄낼 콘텐츠산업 발전 속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 기관이 되겠다”며 “마스크를 벗고 서로 웃을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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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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