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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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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부 미국에서 신청된 실업수당 청구 건수 73만건으로 집계, 전부 대비 11만 1000건 감소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최저치로 다우존스 추정치인 84만5000건을 훨씬 밑돈 수치다.

 

전반적인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은 80만7750건으로 전주 수정치와 비교해 2만500건 줄었다.

 

이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기존 최고치는 1982년 10월 2차 오일쇼크가 일어났을 때 기록한 69만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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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