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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창원시와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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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창원시와 ‘문화지구 Click 1899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마산합포구 문화지구에는 1899년에 개항한 마산항을 비롯해 개항시대 근대 건조물 등 지역자산과 통술거리, 창원천 벚꽃길 등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경남대, 창원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약 3개월 간 문화지구 일대에 산재되어 있는 역사, 문화, 관광, 상권 등 다양한 지역콘텐츠를 활용해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문화를 만나다(문화동 사람들 이야기) ▲문화를 즐기다(문화동 근대역사·문화·관광 자산 찾기) ▲문화를 마시다(지역상권 살리기) ▲문화를 지키다(안전한 문화동 만들기) 등 4개 테마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문제해결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청년 서포터즈’는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발굴한 창의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는 경남대 LINC+사업단과 문화콘텐츠학과 유영재 교수가 구체화 및 현실화 시켜 향후 문화지구에 시범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창원시 문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성공적 뉴딜 공모 추진을 위해 대학생들이 지역혁신가로서 발 벗고 나섰다”며 “도시재생이 특성화된 경남대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의 도시재생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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