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스마트시티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제이에스미래산업 최정민 대표이사, 시공사 성지건설(주) 대표이사 이원일, 이용승, 삼양건설산업(주) 이종성 회장, 하나자산신탁 정철희 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제이에스미래산업 김진복 상무가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로 시작해 내빈소개, 데이프커팅식, 시삽 퍼포먼스,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민 제이에스미래산업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평택 스마트시티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지식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평택, 일자리가 있는 평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분양될 ‘평택 스마트시티’ 연면적 약 55,000여㎡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 예정이며, ‘평택 스마트시티’의 특화설계로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상층부 공장 입구까지 화물차량의 이동이 가능하며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통해 화물의 적재 및 하역에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업무형 및 제조형 공장 복합설계로 수요층을 넓히고 고층부 호실은 오피스형으로 구성해 입주기업의 자금여력과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호실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전층 약 5.4m의 높은 층고와 복층형 설계를 적용해 환기 및 채광이 탁월하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 내 세미나룸, 피트니스센터, 친환경 옥상정원과 휴게공간 그리고 전 호실 발코니 제공 등 각종 편의시설을 더해 입주기업의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