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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세무사 위촉장 수여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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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의 찾아가는 세무상담 운영에 따라 20개의 클러스터 소속 영업점에 배치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이 지난 3일 본점 3층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와 DGB전담 세무사 제도 운영과 관련해 전담 세무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DGB의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 운영 콘셉트에 따라 실시된 이번 위촉행사는 DGB대구은행의 20개 클러스터 소속 영업점에 대구지방세무사회 추천 우수 세무사를 매칭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DGB대구은행과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제도를 공동 운영함에 따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구세무사회는 DGB대구은행의 대구·경북 20개 주요 영업점에 총 23명의 전담 세무사를 매칭, DGB대구은행의 소속 영업점 우수고객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 등 고급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DGB대구은행의 '허브앤스포크(Hub&Spoke)' 제도는 Hub(중심)+Spoke(바퀴의 살)의 합성어로, 중심 영업점과 주변 영업점의 결합(클러스터)를 통해 영업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점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점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


클러스터는 허브앤스포크 영업점 그룹의 명칭으로, DGB대구은행은 2021년을 고객 중심의 협업형 허브앤스포크 제도 활성화의 일환으로 본 전담 세무사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김영운 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와 DGB대구은행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담 세무사 제도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개인, 소상공인 분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드리고 나아가 지역을 넘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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