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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손흥민 1위' 토트넘 경기,아스톤빌라 코로나확진에 또 불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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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위 토트넘 경기, 아스톤빌라 코로나19 확진에 또 불발 위기 [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상대할 팀인 아스톤 빌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오는 14일 치러질 경기(토트넘과의 리그 경기)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예정된 경기들이 정상적으로 열릴 지 불투명하다.

 

확진 결과가 나온 선수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다소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BBC는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경기도 정상적으로 열릴지 장담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아스톤 빌라는 23세 이하 선수를 중심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지만 이마저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토트넘은 리그 16라운드 풀럼과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도 풀럼 선수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와 경기가 불발됐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마린과 FA컵 3라운드를 가진 이후 아스톤 빌라를 상대하게 된다. 손흥민은 리그와 카라바오컵을 통해 새해벽두부터 2경기 연속골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또 현재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골 순도’에선 1위에 등극했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유럽 주요 리그 골잡이들의 득점수와 기대 득점(xG)을 비교한 결과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5년 동안 유럽 축구 골잡이 중 골 순도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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