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반도' 일본 1위, 코로나 좀비물 통했다..'원더우먼'마저 꺾어

URL복사

 

 

반도 일본 1위..외화 박스오피스 정상

40개국 개봉 652억 매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영화 '반도'가 일본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우먼1984'를 꺾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일 NEW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에서 개봉한 '반도'(감독 연상호)가 개봉하자마자 외화 중 1위를 차지했다. 이후 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반도'는 4일까지 누적 관객수 9만6161명을 동원해 일본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일본 박스오피스 1위부터 6위까지가 '귀멸의 칼날'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극장 분위기에서도 '반도' 일본 개봉 첫 주 관객수는 연상호 감독 전작인 '부산행'(2017) 개봉 첫 주보다 55% 이상 증가했다.

 

 

‘반도’는 일본 개봉과 함께 영화의 1년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웹툰 '반도 프리퀄 631'도 한국과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해 영화 인기몰이에 힘을 실었다. 이날 카카오 페이지 내 웹툰 드라마 장르에서 일간 인기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개 5일 만에 톱10에 오른 성적이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반도’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190개국에 선 판매됐다.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0개국에서 개봉해 약 6000만 달러(한화 약 65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도’는 코로나19 시국에 좀비 소재로 세계적으로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잇는 좀비물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