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4차산업

동서울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 LINC+ ‘AI를 만나다’ 특강 진행

URL복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동서울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이 AI 입문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0년 가을과 겨울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일환으로 AI입문을 위한 5개의 특강을 제작하여 2020학년도 2학기 언택트 온라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서비스했다고 밝혔다.

 

이번 ‘LINC+ AI입문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이해(㈜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AI 비즈니스 적용 사례(코노랩스 민윤정 대표) ▲AI코딩(개발/언어/IT기술(치즈케익 스튜디오 반병현 대표) ▲AI개발 환경과 기계학습 시작(동서울대학교 정보통신과 이시현 교수) ▲AI의 기본 딥러닝(인텔리콘연구소 임영익 대표이사) 등 5차시까지 AI(인공지능) 입문을 위한  과정을 특강에 담았다.

 

『AI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가치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AI기술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이론, 사례 등의 핵심 내용을 5주간에 걸쳐 교육하는 특강으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언컨택트 교육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 소수의 오프라인 수강생을 수용하여 진행된 강의를 촬영하고 촬영된 영상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편집 하여 전체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그 중 4차시 ‘AI 특강’에서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ICT융합서비스관리 협약반(ICT융합전공)의 이시현 교수가 특강 강사로 출연하여 ‘AI 개발환경과 기계학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시현 교수는 “인공지능은 특정 분야나 전공자에게만 국한된 영역이 아니며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의 일상에 깊이 들어와 사용되고 응용되고 있다”는 말과 함께 “향후 다양한 직종과 분야에서 많은 인력의 수요가 있을 것이기에 미리 인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국내시장 2.2조원 규모의 가치를 지닌 AI기술은 코로나-19로 인한 언컨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점점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INC+ AI 특강은 이러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 가치인 AI관련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 학생들이 향후 진로 계획과 취업과정에 영감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동서울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 관계자는 “이와 같이 변화하는 기술 트랜드와 사회 이슈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및 특강을 통한 사회맞춤형 참여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 땅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老巨樹)들의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심어졌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국립산림과학원 출신의 산림과학자가 전국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고찰한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환경은 전나무가 자생할 만한 생육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1980년부터 약 40여 년간 산림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우리 남부지방 곳곳의 사찰에 전나무 노거수들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이에 대한불교 조계종 24개 교구 본사와 조선 왕릉, 대관령 산신당,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통영 충렬사, 권율 장군의 묘소 및 각지의 공공시설을 답사하며 조사했다. 전나무가 가슴높이 직경 60~100cm 정도로 자라는 데는 80년에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저자가 답사한 각지의 전나무들 대다수의 크기가 이 가슴높이 직경에 해당했다. 즉, 이 전나무들이 사람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 일제가 심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가슴높이 직경 60~69cm급의 나무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중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전나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