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김준수 음성판정..단원지인 확진→공연취소→음성→"휴식"(공식)[종합]

URL복사

 

[종합] 김준수 음성판정..단원지인 확진→공연취소→음성→"휴식"(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준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27일 오케스트라 단원의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접한 후 같은 날 예정돼있던 연말 브랜드 공연 '발라드&뮤지컬 온라인 콘서트'를 취소했다.

 

씨제스는 같은 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지인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단원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알렸다.

 

 

씨제스는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공연장 내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날 오후 5시에 예정한 공연은 어렵다고 판단,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김준수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김준수는 밀접접촉자는 아니기에 당분간 휴식할 계획이다.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경우엔 방역당국 지침을 따를 계획이다.

 

김준수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열어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