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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은미 "박의장 중대재해법 처리해야"...단식 1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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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강은미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14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4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본회의 개최 및 처리를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같은 날 입장문을 발표 "중대재해법은 국민들의 요구이자 국민의 목숨을 갈아 넣어 운영되는 기업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시대의 흐름이다" 라며 "박 의장이 본회의 개최를 결단해야 한다" 밝혔다.

 

또한 국민의 힘이 법사위 법안소위 논의를 불참한데 대해 "참으로 개탄스럽다" 비판하며 "국민의힘에게 추후 어떤 심판의 칼날이 날아들어올지는 이제 불 보듯 뻔해졌다"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정의당은 중대재해법 제정에 동의하는 정당들을 중심으로 본회의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며 "반드시 연내에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로드맵이 짜여야 한다"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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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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