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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와 FC서울과 공동 마케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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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프로축구 붐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시는 FC서울 프로축구단과의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사랑 확산과 연고구단 활성화를 통한 프로축구 붐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FC서울 구단은 홍보강화와 이벤트 공동 진행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Hi Seoul 브랜드와 FC서울 구단을 상호 홍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광고, 전광판, 방송, 인터넷, 간행물 및 기타 홍보수단 등을 통해 FC서울구단 홍보를 지원하고 FC서울은 전광판, 팬 북, 입장권, 경기일정표, 선수유니폼, 홍보포스터, 기타 홍보수단 등을 통해 서울시의 Hi Seoul 브랜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연고구단 활성화를 위해 리틀FC서울과 학교 순회 축구클리닉 등 구단이 추진 중인 이벤트행사 등을 최대한 후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연고구단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프로야구(두산베어스, LG트윈스)와 프로농구 (삼성썬더스, SK나이츠) 구단들과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상호 홍보와 이벤트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서울시는 “이번 공동 마케팅 협약체결을 통해 시민고객들에게 서울사랑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연고구단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붐 조성을 위해 공동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하는 한강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한강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한강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고,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변화할 미래의 한강을 적극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그림그리기대회와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글짓기대회는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풍부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해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한강그림 그리기대회’는 맑은 한강 아래의 수중도시, 서울하늘 위를 동화속의 마법사처럼 날아다니는 사람들 등 풍부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만나게 해준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한강>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함께 진행되는 글짓기대회에서 어린이들은 한강에서의 가을소풍과 함께 시와 수필 등 글짓기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참가자격은 서울소재 초등학교 1~6학년으로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며, 도화지와 글짓기 용지는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크레파스와 필기도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또한, 수상작에 한해서는 11월부터 2달간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수상관광과 또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안내문
행사개요
○ 일 시 : 2008. 10. 11(토) 11:00 ∼ 15:00
※ 우천시 연기(추후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고지)
○ 장 소 : 선유도 한강공원
○ 참가자격 :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1 ∼ 6학년)
○ 참가신청 : 인터넷 접수 (http://hangang.seoul.go.kr)
○ 신청기간 : 2008. 9. 19(금) ∼ 10. 8(수)18:00 까지(참가비 없음)
○ 작품주제 : 한강을 소재로 한 그림(풍경화, 상상화 등) 및 글짓기(시,수필)
○ 작품규격 : 그림그리기대회 - 8절 도화지(저학년), 4절 도화지(고학년)
글짓기대회 - 200자 원고지 10장, A4 용지 2장 내외
※ 당일 현장에서 무료 배부
○ 준 비 물 : 크레파스(물감 사용불가), 필기구
○ 수 상 작 :
▶ 그림그리기대회 : 금·은·동상 각 10매 (시장상: 총30매), 입선 (한강사업본부장상: 30매)
▶ 글짓기대회 : 운문(시)부문-금,은,동상 각5매, 총15매(시장상), 입선15매 (한강사업본부장상)
▶ 산문(수필)부문-금,은,동상 각5매, 총15매(시장상), 입선15매 (한강사업본부장상)
※ 행사 종료후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
○ 작품전시 : 수상작에 한하여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전시
○ 주 관 : 한강사업본부(☎ 3780-0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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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