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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 젊유애와 젊은 유방암 경험자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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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암 경험자의 애프터케어를 위한 산학협력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는 젊유애와 암 경험자의 삶의 질 관리 및 지속적 케어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2030 유방암 경험자의 일자리 및 애프터케어를 위해 활동하는 젊은유방암애프터케어(젊유애)와 암 경험자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가 요구하는 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젊유애는 국가 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2030 청년 암 경험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사회로 복귀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인식 개선, 일·치료 병행 및 애프터케어에 대해 집중하고 치료 전·중의 단계에 있는 경험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최근 전체적 암 발생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젊은 층의 암 발병이 높아지고 있고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어 누적되는 암 경험자들의 치료 이후 삶의 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조명된다.

 

동서대학교와 젊유애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치료 이후에도 수술 이후 연령별, 암 종별, 개인 치료 단계 및 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잘못된 운동 방법으로 인한 림프부종과 같은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체력 증강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젊은 암 경험자의 데이터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해 암 경험자들의 치료 단계 별 보행에 대한 연구개발, 독점 파트너십 등을 통해 청년 뿐만 아니라 전체 암 경험자들의 운동 진단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젊유애와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는 함께 젊은 암 경험자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존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접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암 경험자들이 치료 이후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활동과 운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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