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TS트릴리온, 중·고등학생 전용 정수리 체취 및 유분기 케어 ‘TS GD샴푸’ 출시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로 피지선이 자극을 받으면서 많은 피지 분비가 일어난다. 이에 사춘기 시기에는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며 두피 기름기와 노폐물이 쌓여 비듬,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명 ’손흥민샴푸’, ‘김연아샴푸’로 불리는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이러한 사춘기 청소년의 두피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TS GD샴푸’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TS GD샴푸’는 ‘고딩'의 줄임말로,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에 따른 정수리 체취, 두피 유분기, 비듬 등을 관리해주는 청소년 전용 샴푸다.

 

청소년기는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인 만큼,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티졸과 안드로겐이 과도하게 분비되기도 한다. 특히, 안드로겐은 피지샘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두피 냄새나 두피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TS GD샴푸’는 알러젠 프리의 3가지 향료를 배합한 프루티향이 청소년의 정수리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SLS, SLES, 실리콘 등 걱정 성분 5가지를 배제하였으며 합성 계면활성제가 아닌 코코넛에서 유래한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력은 더하고 두피 부담은 줄였다.

 

제품에는 두피에 좋은 감추출물과 동백나무잎추출물, 캐롭열매추출물의 3가지 식물성 추출물을 건조,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쳐 만든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산수유열매추출물, 동충하초추출물 등 11가지 식물 유래 성분이 두피를 산뜻하게 케어하고 하이드롤라이즈드쌀단백질, 하이드롤라이즈드로얄젤리단백질의 성분이 거칠어진 모발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비듬 개선 효과에 도움 ▲비듬 지수 개선에 도움 ▲채취 비듬 중량 감소에 도움 ▲두피 가려움증 개선에 도움에 관한 효능을 입증하였으며, 피부 안전성(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하여 두피가 예민한 청소년이 사용하기에 좋다. 이외에도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한 ‘TS GD샴푸’ 사용감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제품 사용에 대한 만족도’와 ‘두피 각질(비듬) 개선’, ‘사용 후 느껴지는 모발 부드러움의 정도’ 문항에서 만족도 100%를 받았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새롭게 출시하는 ‘TS GD샴푸’는 과도한 피지 분비가 고민인 성장기의 청소년을 위한 제품이지만 오후만 되면 두피와 모발이 쉽게 기름지고 가려운 성인들에게도 추천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TS GD샴푸’의 출시로 국민샴푸 ‘TS샴푸’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의 ‘TS샴푸’는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대표 브랜드다. ‘TS샴푸’에 이어 최근 선보인 ‘TS마스크’는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100% 국내 생산 마스크를 최대한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Trust TS’ 슬로건 아래 신뢰(Trust)를 핵심 키워드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외에도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생활 전문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