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위원장 송석준) 제 14차 회의'가 13일 열렸다.
송석준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은 당일 개최된 특위에서 “빈집이 있음에도 실수요자가 들어가지 못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문제의 답은 시장원리 존중에 있다" 강조했다.
이어 송위원장은 "국민들이 비탄에 빠진 상황에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켜 나가겠다” 밝혔다.
특위에서는 ▲용적률 규제 완화를 위한 용적률 법정주의 ▲공시가격에 대한 국회 통제 방안 ▲도시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청년 전세대출 현실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송 위원장 이외에 ▲윤창현 위원(비례대표) ▲태영호 위원(서울 강남갑) ▲이종인 위원(여의도연구원) ▲홍세욱 변호사(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법률지원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