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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질랜드관광청, 세계 친절의 날 맞이해 ‘100% 퓨어 친절’ 글로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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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뉴질랜드관광청은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맞이하여 24시간 동안 소셜 채널에 ‘100% 퓨어 친절 이야기’를 공유한다. 뉴질랜드관광청의 소셜 플랫폼 100% Pure New Zealand (100% 퓨어 뉴질랜드)를 100% Pure Kindness (100% 퓨어 친절)로 리브랜딩하여 전 세계의 따뜻한 소식과 친절한 이야기를 해시태그 #PureKindness와 함께 게시한다. 전 세계 사람들은 해시태그 #PureKindness를 사용하여 친절하게 행동하는 자신의 이야기도 공유할 수 있다.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스트레스, 불안, 불친절, 화를 부추기는 메시지들을 쉽게 접하게 되어 더욱 힘든 시기였다. 약간의 기쁨, 행복 그리고 마음 따뜻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때이다. 친절한 행동을 경험하고 친절을 목격하는 것은 믿음이나 희망을 강화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한다. 소셜미디어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에도 쉽게 전파할 수 있어서 유익한 면이 있다. 올해는 소셜 플랫폼이 더욱 유용하고 동시에 책임을 나타내는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뉴질랜드 관광청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세계 모든 곳에서 친절함이 존재하는 것을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이 친절한 이야기를 나누기를 희망한다.

 

뉴질랜드관광청 마케팅 디렉터 브로디 라이트(Brodie Reid)는 “그 어느 때보다 2020년 세계 친절의 날에 친절을 축하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질랜드와 관련된 콘텐츠가 아닌 이외의 콘텐츠로 소셜 채널의 브랜드를 변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청 입장에서 놀라운 결정이지만, 소셜 플랫폼을 통해 친절을 전파하는 것은 시기 적절한 메시지와 책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뉴질랜드는 자연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람과 존중, 공감, 배려가 있는 환영의 마음(manaakitanga)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일 일어나는 놀랍고 친절한 행동들이 뉴질랜드 관광청 소셜 채널을 통해 희망과 기쁨을 세상에 전파하고 강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각 나라에서 온 24개의 친절한 이야기는 오늘 오전 2시부터 1시간마다 1개씩 트위터채널을 통해 24시간 동안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단 10분만에 도로에 쏟아진 유리 파편을 치운 고등학생과 포항 시민들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에 영상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한글로 번역된 13개의 작지만 진심이 담긴 따뜻한 이야기들은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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