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03 (월)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6.1℃
  • 맑음대전 14.4℃
  • 구름많음대구 16.4℃
  • 흐림울산 15.5℃
  • 맑음광주 16.0℃
  • 구름많음부산 16.4℃
  • 맑음고창 13.5℃
  • 흐림제주 18.8℃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1.7℃
  • 구름조금강진군 13.8℃
  • 구름많음경주시 15.6℃
  • 구름많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한국서부발전,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2020년 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 기술과 기존 기업과의 시장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민간협력형 창업지원 플랫폼” 마련을 위하여 창업 및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2020년 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기간은 11월 11일 수요일부터 11월 25일 수요일까지이다. 지원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혹은 벤처기업이면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서부발전 홈페이지 협력기업지원 탭에 동반성장오픈플랫폼 - 사업마당 게시글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공고문에 기재된 서류들을 준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자금지원’프로그램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해 기업별 최대 2,000만원 지원, 신규사업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 전략 공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개사를 모집한다.

 

‘수출활성화 프로젝트’프로그램은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6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국제전시회 참여, 수출관련 법률·회계 자문, 홍보자료 제작, 해외 Test-Bed 및 시제품 제작, 제품 해외 현지화 개발, 교육훈련 및 전문가 수출 컨설팅 지원), 기업별 최대 1,200만원 이내 지원하며 8개사를 모집한다.

 

‘창업·벤처기업 엑셀러레이팅’프로그램은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자금지원’, ‘수출활성화 프로젝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밸류업 워크숍, 멘토링 및 공통교육, 기업별 맞춤형 전략 지원, 데모데이 등 지원 및 초기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기초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번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협력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상생, 동반성장을 통해 건강한 기업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시인 오은과 함께하는 ‘안녕한 북콘서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

오피니언

더보기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 지도자들이 본을 보여 바로 세워야
음주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가수 김호중 씨의 법꾸라지 행보를 보며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내려도 이렇게 무너져 내릴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김호중 씨는 누가 봐도 유죄가 뻔한 죄(현재 김호중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죄는 무려 7가지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미조치, 도주치상,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대리자수, 증거인멸, 위험운전치상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이다)를 짓고도 법꾸라지(법을 이용해 가장 적은 양형을 받도록 하는 것) 전략을 세우고 경찰조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는 일반에게 공개된 첫 조사이자 4번째 소환조사인 지난 21일 경찰서 조사 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옅은 미소까지 지으며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김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 후 김씨를 결국 구속했다. 이에 앞서 김 씨의 소속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