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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코로나19 신규감염 33명...누계 환자 8만6184명, 419명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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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전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선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국외 유입 환자와 무증상자가 여전히 상당수 발병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33명 새로 확인되면서 누계 환자가 8만6184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외에서 들어왔다. 상하이에 11명, 푸젠성 9명, 쓰촨성과 산시(陝西)성 각 4명, 네이멍구 자치구 3명, 광둥성 2명이 유입했다.

누적 외부 유입 환자는 3543명이 됐으며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가 중증 1명을 포함해 34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27명이 생겼다. 2명을 제외하고는 역유입했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823명이 의학 관찰 중인데 495명이 국외에서 들어왔고 중국 내에선 328명이다.

새로 숨진 환자는 없어 총 사망자는 4634명 그대로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비롯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113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86만804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는 1만6532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환자는 역유입 344명을 비롯해 419명이다. 이중 8명이 중증이다.

또한 홍콩에선 지금까지 53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5131명이 퇴원하고 107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6명이 걸렸지만 전원 완치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만 경우 57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523명이 퇴원했고 지금까지 7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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