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이 6일 당에서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수도권 지역별 랜드마크 아파트 집값 폭등 실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거지원 상향사업의 실적 저조 ▲최근 증가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의 단기 비정규직 일자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요 상권의 상가 공실률 증가에 따른 자영업자 몰락 ▲고속도로 휴게소 및 코레일 역사 입점 매장과 청년매장 경영난 ▲공항버스 매출 급감에 따른 지원 대책 마련 등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한 현장밀착형 국감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자체(경기, 부산) 국감에서는 안전예산 확보 ▲대중교통 만족도 제고 ▲비주택거주자 지원사업 확대 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국민들께 놓여진 고통과 아픔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체감 가능한 대안 마련에 두려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현재 잘못된 정책으로 심각하게 왜곡된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