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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AS의 달인, 본부 및 지사 101호점 달성…2022년까지 전국 800여 지점 모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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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전국 본부 및 지사 130개…지사 산하 800여개 지점 확보 계획

AS달인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 A/S 기사 등록 인원 8백명 달해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라인코리아파트너스(대표이사 김태후)는 자사가 운영 중인 애프터서비스(A/S) 전문 모바일 플랫폼 ‘AS의 달인’의 전국 본부 및 지사 모집이 101호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인코리아파트너스는 서울시 4개 본부와 경기도 5개 본부, 인천시와 부산시, 대구시 등 각 시도별 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101개 본부 및 지사를 개설하였고 2022년까지 전국 지사 산하 약 800여개 지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AS의 달인은 애프터서비스가 필요한 고객과 기술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기반의 A/S 매칭서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A/S가 필요한 상황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AS의 달인에 등록하면 인근 지역의 수리 및 수선 전문가가 진단한 후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AS의 달인은 가전과 인테리어, 설비, 이사부터 애견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수리 및 수선이 필요한 사용자와 AS기사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비대면 및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AS기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AS기사들에게 부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널로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S의 달인 본사와 지사는 상생경영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AS의 달인 모바일 플랫폼 구축 고도화와 마케팅, 교육 및 영업 지원 등을 하게 되고, AS의 달인 지사와 지점은 각 지역의 분야별 AS기사를 모집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AS의 달인에 가입하는 AS기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초 회사 측이 A/S 기사 모집을 시작한 후 두 달 만에 7백명을 넘어선데 이어 현재까지 등록된 AS기사 인원은 8백명에 달한다. 분야별로도 가전제품과 패션잡화, 인테리어, 명품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AS기사들이 속속 가입하고 있다.

 

김태후 라인코리아파트너스 대표는 “ 현재 다수의 AS기사들이 가입해 있는 컴퓨터와 에어컨,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협회와 업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AS의 달인이 국내 대표 AS서비스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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