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바이엔드(Vi-end), ‘휴대용 살균수기’ 출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살균하세요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바이엔드(대표 박춘희)는 셀프 방역을 위한 휴대용 살균수기(전해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엔드 살균수기(전해수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되어 있는 대장균, 녹동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제품으로, 100% 수돗물을 티타늄으로 제조된 전극판으로 전기분해를 가하여 살균수를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핸드폰, 화장품, 마스크, 아이들 장난감, 리모컨, 쇼파, 문손잡이 등에 뿌려 살균할 수 있으며 카페, 공중화장실, PC방 등의 외부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간편한 15cm 사이즈, 무게는 65g 불과하여 작은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특히 대한민국의 기술로 개발되고 제조된 2020년 화제의 제품으로, 순수 대한민국 제품인 만큼 업계최초 무상 AS 2년, 미니 사이즈, 올 TITANUM 구조라는 점이 특징이다. 살균시험, 피부안전성 시험까지 모든 부분에서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전기반응을 일으키는 핵심부품을 올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다.

 

관계자는 "바이엔드 살균수기는 현재 SBS 미운우리새끼 PPL을 진행하기 위해 관계 프로덕션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출연진인 김희철, 이상민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방송하여 ‘김희철살균수기’, ‘이상민살균수기’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우새살균수기(미우새전해수기)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 바이엔드 휴대용 전해수기는 간편한 사용법과 휴대성으로 전해수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바이엔드 휴대용 전해수기(싱글 기준)는 ▲휴대용 파우치 ▲살균수기 본품 ▲깔때기 ▲USB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며, 정품에 한해 무상 A/S 2년을 보장한다.

 

바이엔드 관계자는 “이전부터 전해수기 개발 검토를 진행 중이었다. 코로나 범유행 이후 출시된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휴대성이라는 차별점에 구체적인 목표를 잡았고, Vi-end라는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당사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만큼 많은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엔드 휴대용 살균수기는 순수 100% 수돗물만으로 살균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인체해 무해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