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4.3℃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6.8℃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1.1℃
  • 흐림강화 1.2℃
  • 구름조금보은 3.5℃
  • 흐림금산 2.3℃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e-biz

스위스 뷰티 브랜드 벨레다, W컨셉 입점...할인 및 단독 구성 제품 선보여

URL복사

- W컨셉 단독 특별가 ‘버치 셀룰라이트 8주 프로그램’ 판매
- 무료 키트 이벤트 및 전 구매 고객 대상 정품 증정

 

[시사뉴스 이재준 기자] 100년 전통의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WELEDA)가 지난 16일 온라인 셀렉샵 W컨셉에 입점을 기념해 단독 특가 및 정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벨레다는 온라인 편집숍 ‘W컨셉’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늘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아니카 마사지 오일 10ml와 라벤더 릴렉싱 바디 오일 10ml, 씨벅쏜 핸드크림 10ml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어처 샘플 키트를 배송비만 내면 구매할 수 있으며,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지난 여름 품절을 빚으며 버치 셀룰라이트 오일 2개와 버치 바디 스크럽 1개도 ‘버치 셀룰라이트 8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W컨셉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여기에 전 제품 대상 10% 할인 및 베스트셀러인 아니카 오일 20% 할인을 진행하며, W컨셉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 혜택까지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벨레다는 100여년 간 순수 자연 성분을 연구해왔으며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윤리적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농장에서 자연 성분을 채취하고 미네랄 오일, 파라벤, 실리콘 등은 물론 합성향료를 배제한 자연주의 브랜드로 유럽 최고의 오가닉 인증 기관 나트루(NATRUE)의 인정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먼저 국민 어린이 치약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지난해 6월 전 제품 국내 론칭 이후 바디와 스킨 케어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벨레다는 올리브영 외에도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내 베네피아 매장 및 시코르강남점•명동점 및 타임스퀘어점, 신라 온라인 면세점, 마켓컬리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규 채널 입점을 이어가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