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bhc 치킨의 ‘bhc HERO’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등과 같이 bhc가 진행하는 사회공헌의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울산의 진창훈씨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진창훈씨는 출근하는 길인 새벽에 한 아파트에 화재가 난 현장을 목격하고 그 현장 6층에 있는 한 학생의 생명을 구하였다.
이에 bhc 치킨은 화재의 현장에서도 침착하게 용기를 내어 생명을 구한 진창훈씨를 ‘bhc HERO’로 선정을 한 이유를 전했으며, 직접 진창훈씨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과 상장등을 전달했다.
bhc 치킨의 ‘bhc HERO’로 선정된 진창훈 씨는 “새벽 5시 반쯤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복도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었고 아파트 뒤편에서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소리를 듣고 빨리 구출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학생도 무사하고 가족분들도 다 무사하다니까 그게 제일 안도감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문상만 bhc 치킨 본부장은 “시커먼 연기와 화염으로 일분일초가 아까운 상황 속에서 보여준 침착한 용기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진창훈 씨가 보여준 용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한편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