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올해 마지막 50회 한국사능력검정, 설민석과 단기로 완벽 대비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한국사능력검정 개편 후 평균 합격률이 낮아지는 추세와 더불어, 하반기에 시험 일정이 몰리면서 준비 기간이 줄어 수험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서 오는 24일(토) 올해 마지막 시험인 50회 한국사능력검정(이하 한능검)이 치러질 예정이다. 많은 응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나, 한능검 문제 수준 예측이 어렵고, 많은 공인 한국사 과목이 한능검으로 대체됨에 따라 그 공신력과, 난이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다.

 

이에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의 단꿈교육에서는 24일(토)에 치러질 50회 한국사능력검정 대비를 위한 두 가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50회 한능검 라스트 찬스’는 단기간 학습이 가능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50회 한능검 라스트 찬스’는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핵심 주제만 담은 ‘스피드 벼락치기’상품과 실전을 위한 봉투모의고사가 포함된 초 압축 패키지 상품이다.

 

심화 패키지는 한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 강사가, 기본 패키지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강의를 선보이는 오예진 강사가 담당한다.

 

다음으로 ‘50회 한능검 종합 선물 세트’는 지금 가장 필요한 실전 대비 ‘봉투 모의고사’와 ‘문제 풀이 강좌’ 상품이 담긴 패키지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실전’에 집중할 수 있는 상품 구성으로 오픈과 동시 평이 좋다는 후문이다.

 

단꿈교육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한능검 일정이 몰려 있어,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많았지만 50회 한능검은 올해 마지막 시험이다”고 강조하며,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 셈, 이에 단기간 학습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들이 수혜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 가지 프로모션은 모두 50회 한능검 시험 전날인 23일까지 진행되며, 단꿈자격증 사이트에서 확인 및 수강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