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필립스 차량용 공기청정살균기…휴대용으로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필립스 오토모티브’에서 차량용 공기청정살균기인 고퓨어 스타일 5000 시리즈 (GoPure Style)를 출시했다.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과 다르게 공기 살균기능까지 있어 애완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부터 사전 구매가 가능했으며, 10월 9일부터는 실버, 핑크 색상도 만나볼 수 있다.

 

고퓨어 스타일 5000시리즈 (GoPure Style)는 이름에 걸맞게 디자인에도 디테일을 살려 출시되었다. 컵 홀더형 디자인으로 윗부분에 광택이 있는 하이그로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편리함을 위해 스트랩이 연결되어 있다. 특히 핑크 색상은 출시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으며, 20~30대 여성 구매자들의 취향을 겨냥했다고 한다.

 

'1평 공기정화' 시장이 뜨는 추세인 만큼 휴대용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구매 또한 열풍이다. 원래는 차량용 제품으로 나왔지만, 375g으로 가벼워 휴대성이 용이하다. 1평 정도를 커버하는 용량으로 아기침대, 유모차, 1인 독서실, 강아지집에서도 USB만 연결 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SaniFilter Plus필터, UVC 살균 램프, HESAMax 카트리지가 주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SaniFilter Plus필터는 코로나바이러스보다 40배, 박테리아보다 100배 더 작은 초미세 입자(0.004㎛)까지 필터링한다. UVC 살균 램프는 270~280mm 자외선 파장으로 49초 만에 공기 중 미생물을 살균하며 독립적인 실험실 테스트 입증으로 수은이나 자외선 노출에 위험을 줄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HESAMax 카트리지는 화학 물질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기존 카본 필터 백보다 최대 30배 더 많은 불쾌한 냄새를 흡수하며 전원공급 없이도 유해가스 및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필립스 관계자는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가족 모두가 휴대할 수 있다는 부분에 관심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립스 공식인증판매점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시 제품을 구매한 모든 분들에게 씽크리브 듀얼 시거잭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소진시까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 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6일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모르피스’는 경주마 시절 동료였던 ‘이스트제트’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한편,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동물복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가 국내 기업인 아이싸이랩, 에이아이포펫과 공동 개발해 온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글로벌 써밋 2025’에 공식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