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숭실사이버대, 개교 23주년 온라인 기념예배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에서 10월 10일 개교 23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일 행사와 기념예배를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종로캠퍼스에서 개최하고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기념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기념예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정병욱 부총장 외 처•단장 및 10년 근속 포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도와 신앙고백, 찬송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학과장의 기도, 성경봉독, 김영원 통일연구원장의 말씀과 축도 및 찬송, 식사와 친교 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배 후 시상식에서는 10년 이상 근속한 교직원들에게 정무성 총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정무성 총장은 “개교 23주년을 맞아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부상한 언택트 교육 수요 변화를 기회로 삼아 차세대 콘텐츠와 최첨단 이러닝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여 온라인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래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내세우며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해 온 것은 물론, 우수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을 선도해 왔다.

 

현재 총 7개 학부, 23개 학과를 통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전공과 세분화된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역자 장학, 산업체 위탁 장학, 군 장학 등의 다양한 장학 혜택과 협약 지역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등록금 감면 혜택의 제공을 통해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개교 23주년을 맞이한 숭실사이버대는 개교기념일인 10일에 대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퀴즈 이벤트도 열어 재학생 및 동문, 예비 입학생 등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 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6일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모르피스’는 경주마 시절 동료였던 ‘이스트제트’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한편,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동물복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가 국내 기업인 아이싸이랩, 에이아이포펫과 공동 개발해 온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글로벌 써밋 2025’에 공식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