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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① 에어몬 주식회사 이종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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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성태 대표겸 대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 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코로나19 K 방역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에어몬 주식회사의 공동 창업자이며 현재는 대표인 이종훈 부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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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헥토이노베이션, 서클 '아크' 프로젝트 참여…선도적 입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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