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현빈 영상편지 "생일,팬들이 기부..저도 따스한 배우될것"[종합]

URL복사

 

 

[종합] 현빈 영상편지 "생일 맞아 기부해준 팬들에 감사..저도 따스함 나누는 배우될 것"

 

기부 천사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생일을 맞아 기부해준 해외 팬들에게 영상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현빈 영상편지를 올렸다.

 

현빈은 영상편지에서 "'교섭' 촬영을 잘 마치고 왔다"며 "제 생일(9월 25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어떻게 감사 마음을 전할까 하다가 이렇게 영상편지로나마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 메시지도 전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도 해주시고 사무실로도 축하 보내주셔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처럼 저도 행복과 따스함을 나눌 수 있는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두 코로나19로부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빈 글로벌 팬클럽 '더 스페이스'(The Space)는 지난 9월 25일 현빈 생일 숫자에 맞춰 3925만원을 기부했다. 

 

현빈 역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지난 3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 특별모금에 2억원을 기부했다. 당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52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현빈은 이 지원사업에 2억원 개인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현빈 주연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 이야기를 그린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빈 황정민 강기영 등이 열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