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3.4℃
  • 연무서울 13.0℃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4.5℃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4.5℃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5.1℃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e-biz

대구, 4분기도 9000여 가구 분양 봇물…‘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가을 이사철인 9~10월, 올해 3분기까지 높은 청약율을 기록한 대구에 지방 최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분양예정인 전국 아파트 물량은 10만7605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수도권 5만5996가구, 지방 5만1609가구가 공급될 전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4565가구) 분양 실적 대비 1.5배 이상 많다.

 

지방 가운데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보유한 곳은 대구(8852가구)이며 부산(8135가구), 충남(5292가구), 광주(5217가구)가 뒤를 이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5개 단지, 9188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모두 비규제지역으로 10월 시행되는 전매강화 방침이 적용돼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을 분양시장은 분양가 통제로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청약열기를 견인하며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며 오피스텔 또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개발 호재 및 합리적인 가격대의 분양 매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지난 8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1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가 9월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73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공동주택 274세대와 오피스텔 102실 등 총 376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102실 모두 사용자 선호도가 높은 84㎡를 선보인다.

 

사업지는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상당부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죽전네거리 일대에 위치해 쾌적한 교통, 생활, 교육 여건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KTX서대구역사 준공과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등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변으로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장동초, 장기초, 본리초 등 학군과 학생들의 문화 여가생활이 가능한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풍부한 배후수요 또한 강점이다. 대구 최대 산업단지라 불리는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 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역세권으로 유동 인구 흡수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예약제를 진행하고 있다. 중복예약은 불가, 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사전예약 신청 후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국민의 안전이 동맹보다 중요”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정부에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한미동맹은 미국의 명령을 따르는 계약서가 아니다”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들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사실상의 파병 요구다”라고 말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국제법적 근거도, 미 의회 승인도 없는 불법적 전쟁에 우리 군을 보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헌법이 규정한 평화주의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한미상호방위조약(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의 고려 대상도 아니다”라며 “동맹의 가치는 서로의 이익이 합치될 때 빛나는 것이다. 한쪽의 일방적 희생 위에서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호흡을 가다듬고 다른 우방국들과 보조를 맞추며 국제법적 정당성이라는 방패를 지혜롭게 내세워야 한다”며 “이 문제를 국제적 평화의 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외교적 전열을 가다듬어야 한다. 고립된 결단이 아니라 국제 연대를 통한 다자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우리 장병들의 생명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지방의회 항공료 뻥튀기 기초의원 등 24명 검찰 송치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지방의회 의원과 공무원 들이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현직 기초의원 A씨를 포함해 24명을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송치 대상에는 인천시의회와 구의회 5곳 소속 공무원 11명과 여행사 직원 12명이 포함됐다. 일부 공무원에게는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공무원 국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려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식비와 숙박비 등을 출장 경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실제보다 높은 항공료 액수를 의회에 청구해 차액을 빼돌렸으며, 전체 편취 금액은 3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48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이들에 대한 조사를 거쳐 24명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지방의회 항공료 뻥튀기 의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22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지방의원 국외출장 실태를 전수 점검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전국 243개 지방의회는 이 기간 동안 915건 출장을 통해 약 355억원을 예산으로 지출했고, 항공권을 위·변조해 사례

문화

더보기
대구가 낳은 감성 에세이스트 이봄, '천문학 베스트셀러' 등극… "일상의 조각으로 우주를 쓰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2026년 3월16일 현재 기준) 천문학 분야 베스트 셀러. 삭막한 도심의 밤하늘 아래서도 기어이 별을 찾아내고야 마는 대구의 문장이 전국 서점가를 사로잡고 있다.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록을 남겨온 이봄 작가와 천문학 강사 박든솔이 공동 집필한 에세이 『취미로 우주까지 왔습니다』(밤산책 출판)가 출간 직후 주요 서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구 출신 작가가 전문 과학 도서 시장에서 거둔 이례적인 결실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계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출신 의 '취미 부자' 이봄, 우주의 경이로움을 일상으로 소환하다 이봄 작가는 스스로를 '취미 부자'라 칭하며 헬스, 재즈, 영화, 여행 등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적인 활동 속에 숨겨진 우주의 원리를 발견해낸다. 그녀의 문장은 차갑고 딱딱한 천문학적 수치 대신, 우리가 땀 흘리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느끼는 '감각'을 통해 우주를 설명한다. 헬스장에서의 중력: "덤벨의 무게는 지구가 나를 당기는 다정한 힘"이라 말하며, 고된 운동의 순간을 우주적 인력과의 교감으로 치환한다. 재즈 선율 속의 암흑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