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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 개최…평가단장에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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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 일산동구 풍동에 들어설 지상 42층, 지하 4층 복합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의 사전 확보를 위한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가 지난 23일 일산소방서에서 개최되었다.

 

경기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박재성 교수를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 평가단장으로 위촉하고 소방분야 전문가 8명을 단원으로 구성한 성능 위주 설계 사전 심의 평가단을 구성해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박재성 교수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건축방재 석사 및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건축방재 박사를 취득하고 국민안전처 내 다수 위원회(자체평가위원회·소방산업진흥정책심의위원회·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회·규제심사위원회·안전혁신마스터플랜민간자문단·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그 외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위원회, 한국화재보험협회 자문위원회 등 다수 기관 및 협회의 위원을 맡은 바 있다.

 

박재성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임 중인 소방방재학과는 21세기형 멀티 소방방재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방재관련 사이버 교육기관으로 소방공학, 소방행정, 방재공학 분야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방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 교수진이 소방방재분야의 기초교과목부터 소방방재분야 공무원 및 산업현장 인력의 심화교육까지 맞춤식 다선형 교육을 제공하여 2005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동문과 재학생 포함 약 4,300명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소방방재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학과생들은 졸업 후 소방관련학과 졸업자에게만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에 응시할 수 있으며 소방방재 엔지니어링 및 안전관리 분야, 국공립 소방방재 연구분야 등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제23주년 개교기념일(10월 10일)을 앞두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과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소방방재학과를 포함한 총 7개 학부, 23개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전원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혜택을 제공하여 재학중에는 자신의 학과를 포함한 타 학과의 전 과목을 무료로 듣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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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