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도민들을 위한 콘텐츠 역량강화를 위한 창작 프로그램 진행

URL복사

- 경남CKL‘20년도 10월부터 11월까지 경상남도 도민들을 위한 콘텐츠 창작프로그램 21개 운영 
- 프로젝트형 콘텐츠 창작 교육 ‘별별 창작소’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융복합 발전소’ 운영
-“디지털드로잉, 스마트폰 영상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프로그램 구성해”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남CKL)은 오는 10월부터 11월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이해하고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작 분야 기초 교육 ‘별별 창작소’와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해당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배우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심화 교육 ‘융복합 발전소’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별별 창작소의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2일에 걸쳐 가죽공예의 개념과 다양한 제작방법을 이해해볼 수 있으며 가죽 지갑과 아이팟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에는 디지털드로잉, 아이패드를 활용한 스티커 굿즈 제작, 이모티콘 제작, 일러스트를 활용한 포스터 제작 등 6개의 기초프로그램 별별 창작소 프로그램과 실무자에게 배우는 영상촬영, 독립출판 제작기 등의 기초-심화 프로그램 융복합 발전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간 경상남도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2021년 트렌드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전문 연사토크콘서트 프로그램 등 도내 다채로운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입문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 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 창작 교육은 COVD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소규모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블랜디드 형식으로 교육이 운영되며,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경남CKL 굿즈 제작,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교육 사무국 담당자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황명선 의원 “군부대 식용얼음 식중독 균도 검사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군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용얼음의 위생 검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의 당국들이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방위원회, 초선, 사진)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육군은 보유하고 있는 제빙기의 식용얼음에 대해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해군과 해병대, 공군은 탁도와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얼음은 세균수가 1 mL당 1000 이하, 대장균 및 살모넬라가 250 mL당 음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황명선 의원은 “군이 이처럼 축소 검사를 한 이유는 군이 식용얼음에 대한 별도 위생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단순히 정수기 물의 검사 기준을 준용했기 때문이다”라며 “군이 자체 규정을 마련하지도 않고, 식약처의 법적 기준을 따르지도 않으면서 얼음 관련한 군의 위생을 방치해 온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결과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소독용 염소의 잔류량 지표인 염소이온, 유기물 오염정도를 파악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