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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23일 잡플렉스 웨비나 개최… 위드 코로나 시대 ‘언택트 채용’ 성공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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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HR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이 오는 23일 수요일 ‘잡플렉스 웨비나’를개최하고 ‘언택트 채용 성공법’에 대해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세가지로 ‘언택트 채용 맛보기 영상’, ‘JOBFLEX를 활용한 언택트 채용의 A to Z, ‘인사담당자의 언택트 채용 후기’다. 1회차는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해 11시 20분까지 진행되며, 2회차는 오후 1시 50분에 시작해 3시 20분에 종료된다.

 

채용 브랜딩을 포함한 온라인 홍보 방법, 온라인 직무 적성 검사 정보, 온라인 화상면접과 PT면접 운영사례, 온라인 채용플랫폼 활용법 등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비법을 들어볼 수 있다.

 

오프라인 웨비나의 경우 1회 운영 시 약 100명 정도의 인원만 참석 가능한데 비해, 온라인 웨비나의 경우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보니 오프라인 인원의 10배가 훌쩍 넘는 인원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채용의 경우 타 기업의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직접 듣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제는 ‘언택트 채용’으로 코로나 시대에 변할 수 밖에 없는 채용 방식으로 꼽히는 최신 트렌드라 시작 전부터 인사담당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는 후문이다.

 

언택트 채용 웨비나 총 책임자인 마이다스인 김휘연 파트장은 “언택트 채용솔루션인 JOBFLEX 사용기업이 1천개 사를 넘어가면서 실제 언택트 채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한 활용법을 나눠 대한민국 채용의 고도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효율과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올바른 언택트 채용법이 많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OBFLEX는 신경과학,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채용 홍보부터 선발, 관리까지 언택트로 빠르게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다. 웨비나 신청은 midashri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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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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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