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 불법 사행성 게임장 적발

URL복사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최근 사행성 오락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특별단속 활동을 벌여 게임장과 환전소 등 5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불법 경품 게임기 40대를 설치하고 손님들에게 경품으로 책갈피를 지급한 뒤 종업원을 통해 이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수법을 쓴 오락실 업주 안00(45) 씨를 사행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같은 혐의로 7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경품 1만3천여개와 게임기 49대, PC 126대, 현금 4천여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최근 들어 다시 불법 사행성 게임장들이 영업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경찰서별로 집중단속을 해 불법 사행성 게임 행위를 적발해내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청소년 셰프의 요리,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다
[시사뉴스 양주=장초복 기자] “요리는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 양주시가 주최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단순한 청소년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셰프들이 창작한 지역 특화 요리들이, 실제로 고읍지구 등 침체된 지역 상권에 제공되어 신메뉴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주시는 ‘청소년 셰프 도 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총 29개 팀 접수… 전국 고등학생이 모인 지역 축제형 요리무대 지난 2025년 4월, 양주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고등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다. 접수 결과, 양주시 18개 팀을 비롯해 인천 7팀, 서울 2팀, 수원 1팀, 경북 영주 1팀 등 관내·외 총 2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본선 진출 후보로 올랐다. 사전 서면심사는 외식·조리 분야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축제 판매 가능성 ▲창의성 ▲재료 현실성 ▲스토리텔링 설명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예선에서 11팀 선발…본선 통과 3팀은

문화

더보기
【레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별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을 즐겨보자.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그려낸다.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는 캐나다·이탈리아가 참여하는 국제 불꽃 쇼와 한국의 그랜드 피날레를 감상할 수 있다. 행주대첩을 재해석 한강 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불꽃쇼’가 펼쳐진다. 오는 14~15일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열리는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850여대의 드론으로 펼쳐지는 드론쇼와 행주나루터에 배를 띄워 연출하는 수상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드론불꽃쇼’를 통해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재현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그려낸다.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받아 40여년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