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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기부 키오스크 운영 ‘두드림넷’...디디오넷코리아+씨박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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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방송 솔루션 지원 협약 체결...“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앞장”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두드림넷(대표이사 유명상)은 지난 4일 디디오넷코리아(대표이사 강용일), 씨박스(대표이사 박명선)와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 저변 확대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방송 솔루션 및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 솔루션 지원에 대해 협약을 하였다고 밝혔다.

 

㈜디디오넷은 2001년에 설립된 회사로서, EBS와 메가스터디 등에 국내 고화질 동영상 중계 및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 솔루션을 국내 독자기술로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교 수업방식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별도의 장치나 시스템 없이 생방송으로 학생들과 교사가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관련 기술연구와 개발로 온라인 생방송에 최적화된 시스템 노하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드림넷은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 단말기를 보급하는 회사로서 탑재된 바자회 플랫폼에는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실시간 및 다량으로 구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장소 설치형 사회공헌 키오스크의 실시간 멀티미디어 솔루션 서비스 품질 향상되고, 사회공헌과 관련된 기업, NGO, 가맹점 및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한 형태로 개발 및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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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한 주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개 권역별 센터에서 ‘2025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또 다른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센터들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주간 동안에는 5개 권역별 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장르별 특성을 담은 총 37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는 이번 행사 주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5개 권역별 센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21개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우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서의철x박다울의 ‘거문고 이야기’ △김찬용 도슨트의 ‘한번쯤은 서양미술사: 입체주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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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