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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서남병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데일리토스트 6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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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 확산에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자사 ‘데일리토스트’ 600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렉토커피는 서울 코로나19 전담 지정병원인 서남병원(병원장직무대행 장영수)에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00인분의 간식을 전달,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는 의료진을 응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잠잠해 질 것 같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재확산 되면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에게 간단하지만 든든한 토스트로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셀렉토커피가 준비한 토스트 간식이 작게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남병원은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매진하고 있는 서울시 거점 병원이다. 서울시 지원으로 음압이 설치된 서울시민 선제 검사소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 중이며,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치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는 지난 7월 28일에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또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전국 셀렉토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내 위생관리는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더욱 노력 정진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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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