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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자단체 양궁 금메달 과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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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남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남자양궁대표팀은 11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그린양궁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227대 225(240점 만점)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은 이전 기록(224점)을 3점이나 경신한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다.
4엔드에 걸쳐 6발씩 24발을 쏘는 양궁 단체전에서 한국과 이탈리아는 4엔드까지 접전을 펼치며 누구든 승리를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4엔드 마지막 화살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탈리아는 마지막 화살이 7점에 맞히는 바람에 흔들리지않고 자신의 실력대로 쏜 한국에게 승리의 여신은 손을 들어주었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가 여자 펜싱에서 처음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죠반니 트릴리니를 만나 15-10로 이겨 결승에 진출한 남현희는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를 만나 접전을 벌였지만 5-6으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한국펜싱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가 금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여자 선수는 1964년 도쿄 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73㎏급 남자유도에 출전한 왕기춘은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엘누르 맘마들리 선수에게 경기시작 13초만에 한판으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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