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독보적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통해 회계감사 시장 선도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전면 개정, 시행됨에 따라 회계 부정 발견 시 외부전문가를 선임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감사인 및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며 외부감사에 활용되는 디지털 포렌식 시장의 성장이 급속화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보고서 비적정의견을 받은 상장기업은 65곳으로, 2018년 43곳보다 22곳이나 늘어났다. 또한, 비적정의견은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순으로 회계기준 위반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는데, 2019년 의견거절 기업이 2015년에 비해 48곳이나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변화는 과거와는 달리 상황에 따라 외부전문가의 선임이나 조사가 필수적이 되는 신외감법 시행의 효과라는 분석이 나오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업회계감사 맞춤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DFT는 회계감사 시 신외감법에 의거하여 사실관계의 명확한 판단을 위해 의심 직원의 PC,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하여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 내용을 추출 및 분석하여 회계부정과 관련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적인 감사 기법만으로는 회계 부정과 관련된 의도적인 정보 은폐와 삭제 여부를 판별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체 개발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통해 삭제된 데이터 추출 등 스모킹 건을 찾아내어 회계 부정의 의도와 배경 등을 파악할 수 있는 KDFT의 디지털 포렌식 기술력에 각계가 주목하는 상황이다.

 

KDFT에서 운영중인 디지털 포렌식 팀은 대법원에 등재된 국내 단 2명뿐인 ‘특수감정인’ 최규종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30년 이상의 IT 경력 전산 전문가들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국내 유수 기업 및 각 부처와의 제휴, 협업을 기반으로 쌓아온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선두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규제당국의 수사 및 재판에 대해 신속하고 명확한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 속에서 디지털 상에 남은 여러 증거 중 꼭 필요한 스모킹건만을 추출하여 증거로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포렌식은 앞으로 금융당국의 조사, 재판 등에서 핵심적인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인 KDFT의 회계 감사 디지털 포렌식 팀의 포렌식 솔루션을 통해 회계부정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 폐막...식품 트렌드 한눈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했다.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과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장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한국


경제

더보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 폐막...식품 트렌드 한눈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했다.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과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장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한국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