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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피자, 가맹비·로얄티 등 ‘0원’… 창업 점주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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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비스트로피자가 창업을 희망하는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100호점까지 가맹비·이행보증료·로얄티를 면제해주는 창업 특전을 제공한다.

 

비스트로피자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초기 개설비 부담이 덜하고,본사가 가맹점의 상생을 도모해주어 창업의 진입장벽이 낮은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이에 더해 최근 창업 특전을 제공하기 때문에,수많은 요소들을 고민해야 하는 개인 창업보다는 이러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비스트로피자는 지난해 12월에 1년 새 전국 41호점까지 가맹점을 확정했고, 올해에도 계속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매출은 2017년(12월 기준) 월 매출 4,300만 원에서 2018년(7월 기준) 6,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배달시장의 활력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비스트로피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스트로피자 창업에 대한상담이 증가해 한달에 10건 이상 가맹점이 오픈하고 있다”며 “경기가 침체해도 소자본 배달창업시장은 호황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스트로피자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을 겸하고 있다. 비스트로피자 관계자는 “비스트로피자는 가맹점의 확대보다는 가맹점주들의 매출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체계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해 점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스트로피자 창업 상담은 비스트로피자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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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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