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3℃
  • 서울 1.3℃
  • 대전 2.3℃
  • 대구 6.1℃
  • 울산 7.3℃
  • 광주 3.3℃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2.6℃
  • 제주 9.3℃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4.3℃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e-biz

한미금융그룹, 유럽풍 펜션형 리조트 횡성 ‘클럽캐슬’ 통매각 실시

URL복사

KTX 둔내역,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높아져 가치 상승중

[시사뉴스 이재준 기자]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은 횡성군에 위치한 유럽풍 펜션형 리조트 ‘클럽캐슬’을 통매각 한다고 밝혔다.

 

천연림 가득한 청정 숲이 조성된 클럽캐슬은 청량감 넘치는 양질의 휴식을 누릴 수 있으며 리조트가 조성된 강원도 지역은 유해 기체가 적고, 숲이 많아서 대기 질이 좋으며, 서울(18% 내외)보다 산소 농도가 높아(20~22%) 쾌적하다.

 

약 12,000평 규모의 토지에 55개동, 150객실을 운영하고 있어 타 리조트 대비 고객 밀도가 낮고, 인프라 사용이 여유로워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적화된 숙박 환경이다. 단지 내 전동카가 구비되어 있어 고객 대응과 룸서비스 이용이 빠르고, 대형 세미나실과 주차장, 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기업체 및 단체 워크숍 장소로도 적합하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KTX와 제2영동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돼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편의시설을 갖춘 환승센터인 둔내역은 주변 관광지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둔내역에서 평창까지 소요 시간은 3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청태산, 태기산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비롯해 역사 문화자원 등이 자리 잡아 주변 개발계획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인근에는 다양한 레저, 휴양 시설이 포진돼 있다. 차로 5분 거리의 ‘웰리힐리 스노우파크’는 연간 약 50만명이 방문한다. 올해 7월 오픈을 앞둔 웰리힐리 워터파크 ‘워터플래닛’은 국내 정상급 규모로 입장객 1만2천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어 연 70만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웰리힐리파크’로만 총 120만명의 주변 수요가 예측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프라이빗 클럽하우스 ‘빌라 히든힐스’를 신축중인 ‘웰리힐리CC’, ‘미술관 자작나무숲’, ‘횡성 향토민속관’, ‘허브나라’, ‘범산목장’ 등 다양한 힐링 시설 이용객들을 리조트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다.

 

넓은 대지에 친환경 조경과 산책로를 품은 프라이빗 공간 ‘클럽캐슬’은 펜션형 리조트뿐만 아니라 펫동반 리조트, 귀농귀촌, 수련원, 연수원, 암 요양병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KTX 둔내역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1시간대 진입 가능하고, 강릉역 KTX 역세권 개발사업, 둔내역·횡성역 도시개발사업 등 시가지와 정부기반 형성, 주변 환경 개선으로 지가 상승까지 기대된다고 한다.

 

유럽형 펜션형 리조트 횡성 ‘클럽캐슬’은 2020년 여름 웰리힐리 워터파크 ‘워터플래닛’ 개장으로 대규모 숙박 수요가 기대되고, 다양한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사회

더보기
확정되지 않은 형사 사건 판결서도 열람·복사 가능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확정되지 않은 형사 사건 판결서도 열람·복사할 수 있게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개최해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59조의3(확정 판결서등의 열람·복사)제1항은 “누구든지 판결이 확정된 사건의 판결서 또는 그 등본, 증거목록 또는 그 등본, 그 밖에 검사나 피고인 또는 변호인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ㆍ물건의 명칭ㆍ목록 또는 이에 해당하는 정보(이하 ‘판결서등’이라 한다)를 보관하는 법원에서 해당 판결서등을 열람 및 복사(인터넷, 그 밖의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한 전자적 방법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59조의3(판결서등의 열람·복사)제1항은 “누구든지 판결이 선고된 사건의 판결서(확정되지 아니한 사건에 대한 판결서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그 등본, 판결이 확정된 사건의 증거목록 또는 그 등본, 그 밖에 검사나 피고인 또는 변호인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ㆍ물건의 명칭ㆍ목록 또는 이에 해당하는 정보(판결서 외에는 판결이 확정된 사건에 한정하며, 이하 ‘판결서등’이라 한다)를 보관하는 법원에서 해당 판결서등을 열람 및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