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다비치안경, ‘개인맞춤 누진렌즈’ 50% 할인전 펼친다…재난지원금도 사용할 수 있어 눈길

URL복사

구매한 누진렌즈 사양보다 최대 2단계 높은 등급 ‘개인맞춤 누진렌즈’로 업그레이드…한 달 지속 착용한 후 부적응하면 100% 환불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다비치안경체인은 긴급재난지원금도 사용할 수 있는 ‘개인맞춤 누진안경 마이다스M 최대 50%’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구매한 누진렌즈 사양보다 최대 2단계 높은 등급의 렌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내용이다. 해외 유명 누진렌즈 브랜드인 에실로의 제품도 포함돼 있으며, 구매 조건에 따라 누진렌즈 사양보다 더 높은 등급의 ‘개인맞춤 누진렌즈’로 업그레이드된다.

 

다비치안경의 인기 안경테인 비비엠(bibiem), 모간(MORGAN), 다온(DAON) 및 수입안경테를 구매하는 경우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마이다스 씨엠(MIDAS CM) 누진렌즈는 렌즈 사양을 2단계까지, 에실로 오디세이 핏(ODYSSEY FIT), 호야 마이다스3(MIDAS3) 시리즈, 소모 마이다스 디제이(MIDAS DJ), 케미 마이다스(MIDAS) 시리즈는 1단계 높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다비치안경은 할인전과 더불어 누진 안경을 한 달 지속 착용한 후에도 부적응 할 경우 100% 환불해 주는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렌즈의 M마크를 통해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다비치안경 가맹점에서 공통으로 진행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다비치마켓에 가입 또는 로그인 후 자동으로 발급된 쿠폰함의 쿠폰을 매장에 제시하면 혜택이 제공된다. 재난지원금 사용도 할 수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264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안경 전문 기업으로, 최첨단 입체 측정 장비를 통해 안경테의 경사각, 안면각, 안경테 모양, 안경렌즈 사이즈, 브릿지 등의 값을 측정하고 결과 값을 반영해 맞춤 정장과 같은 나만의 단 하나뿐인 개인 맞춤 누진 렌즈를 제작해주고 있다. 또한, 개인맞춤 누진렌즈 마이다스M 피팅센터에서는 누진, 이중초점, 사무용 누진과 누진에 편광, 변색, 미러 등의 기능을 더한 다양한 기능별 누진 안경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최근 다비치안경은 개인맞춤형 누진렌즈의 저변 확대와 전문 검사 및 피팅 서비스를 통한 난시 렌즈 대중화 선언, 경제적인 이유로 렌즈 권장 착용일을 지키지 않아 눈 건강을 위협 받는 10대들을 위한 7일 착용 렌즈 출시 등의 3.3.3 전략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들의 눈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