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200호점을 오픈한 아이스크림할인점 픽미픽미아이스는 무인매장 관리시스템 ‘스마트픽미 3.0’ 활성화를 위해 230호점 한정해 무인매장 무인키오스크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업체는 2018년 4월 론칭 후 만1년만에 150호 가맹점을 개설하고, 2년이 지난 지금 300호점 오픈을 준비 중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픽미픽미아이스에서 구축한 무인매장 관리시스템인 스마트픽미3.0은 휴대폰 하나로 출입문을 열고 닫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 조명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내장된 음향기기를 통해 매장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픽미픽미아이스 박주윤 대표는 “스마트픽미 3.0은 2년여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류를 수정하면서 파트너사와 직영매장들 사이에서 믿고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무인매장에 대해 문의주시는 예비점주와 기존 가맹점주들이 늘면서 현재 200개 매장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간단한 소비재 오프라인 샵 트렌드는 무인점포가 될 것”이라며, “아이스크림이 이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픽미픽미아이스는 아이스크림할인점 비수기 운영의 안정성과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멀티샵 개념의 세계맥주할인점, 세계과자할인점, 시즌제품(붕어빵, 군고구마), 편집샵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