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대표이사 김현일)가 6월 10일, MCN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USIST ent, 사장 박화랑)와 MOU를 체결했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로 39명의 소속 작가와 함께 일상생활용품 및 사은품 제작, 그림 렌탈서비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스에이블드 대표이사 김현일은 "이번 유시스트와의 협약으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대중과 좀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예술가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시스트는 킹기훈, 덕자, 김이브, 박가린 등 인지도 높은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는 차세대 MC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