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영 자가격리, 남편 권상우와 별거중 "이미 두 달 전 먼저 할머니집에..."
"슬기로운 격리생활...집돌이 집순이 2일차"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손태영(40)이 자가격리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슬기로운 격리생활. 잘해봅시다. 집돌이 집순이 2일차"라는 글을 올려 자가격리 사실을 알렸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이 아들 룩희, 딸 리호과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아빠(권상우)는 이미 두 달 전에 먼저 할머니집에 있다”며 “자가격리 끝날 때까지"라고 남편 권상우 근황도 밝혔다.
손태영 자가격리 게시물에 지인들이 "2주간 화이팅" 등 응원 댓글을 다니 그는 "푹 쉬고 좋다. 맛있는 거 다 시켜 먹을 거야"라고 답했다.
손태영은 자녀와 해외에 체류하다 얼마 전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