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후원업무 협약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메세나협회와 동아제약이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후원에 맞손을 잡았다.
지난 9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되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오케스트라 및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예술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박주영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물해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