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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주산 청정소고기, 파격 할인 오늘까지…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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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 사육 안심 부위, 100g당 3900원…40% 이상↓
호주 청정 와규·타즈매니아 소고기' 엘포인트 할인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롯데마트가 호주축산공사와 손잡고 진행하는 '호주산 소고기 대전'이 3일 막을 내린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이 행사는 롯데마트 120개 전 매장에서 '호주청정우'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호주청정우 목초 사육 안심 부위를 시중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100g당 3900원에 제공 중이다. 롯데마트가 이 부위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심은 로인류(구이용 부위)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힌다. 기름기가 적은 데도 육질이 부드럽고 뛰어난 풍미를 자랑한다. 주로 호텔 등의 최고급 파인 레스토랑에서나 접할 수 있던 부위를 집에서도 맛볼 기회다. 롯데마트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안심 요리를 시도할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스테이크' 등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호주 청정 와규' '호주 타즈매니아 소고기' 전 품목을 각각 최대 35%, 25%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와규는 뛰어난 마블링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미식가 사이에서 '찬상의 소고기'로 통한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식품2부문장은 "안정화에 접어들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잠시 위기를 맞고 있지만, 다시 한번 모두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호주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롯데마트가 준비한 이번 호주산 소고기 대전을 통해 고객들이 호주 대자연의 건강한 소고기를 부담 없이 즐기며 건강과 면역력을 챙겼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인 안심 부위는 소고기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다. 두툼한 스테이크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고 자신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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