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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쿠팡 물류센터발 위험 사라지나...1600명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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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쿠팡 고양물류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상자 1600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1일 쿠팡 고양물류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검사 대상자 총 16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집계된 전수 조사 대상자 1601명 중 퇴사자 1명이 포함돼 있어 검사대상자는 총 1600으로 조정했다.

 

직원을 포함해 접촉자 등 관련자 모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으면서 쿠팡 고양물류센터와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고양시 관계자는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인천 부평구에 거주중인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쿠팡 측은 즉시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했고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고양 물류센터와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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