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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2020 우유의 날 맞아 우유소비촉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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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1일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유의 날 기념과 더불어, 곧 다가올 여름 무더위를 우유와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열대야 등으로 인한 불면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우유에 풍부하게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형성해 편안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을 취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Cheer up! Cheers Milk!’, ‘우유의 날 뭐 먹지?’라는 총 2가지의 주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Cheer up! Cheers Milk!’ 이벤트는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강력한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올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유 꿀팁’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흰 우유가 당연 최고’, ‘우유빙수가 1등!’, ‘우유엔 역시 시리얼이지’ 등 ‘나만의 우유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한 짧은 설명과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택1)에 게시하고, 게시물 URL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다양한 우유 멸균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6월 1일 ‘우유의 날’ 당일에는 ‘우유의 날 뭐 먹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의 날 맞이 추천 레시피를 영상으로 공개하고, 간단한 퀴즈를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벤트 게시물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 후, 댓글로 퀴즈 정답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풍성한 우유 멸균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6월 1일을 우유의 날을 맞아, 소비자와 더 가까워지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산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우유의 날은 지난 2001년 6월 1일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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