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시몬스 침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시몬스 갤러리 기흥점' 개점

URL복사

시몬스 침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시몬스 갤러리 기흥점' 개점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시몬스(대표 안정호)에서 다양한 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시몬스 갤러리 기흥점’을 개점했다고 전했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기흥점은 용인시 기흥구 홈퍼니싱 전문 라이프몰 '리빙파워센터' 내에 자리 잡았다.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밀집돼 고객 유입력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흥 IC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지역인 동탄, 신갈, 영통, 오산, 수지 등의 거주민을 비롯한 예비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해당 매장의 지하 1층에는 실제 한국 시몬스의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팩토리움’의 수면연구 R&D센터에서 매트리스 내구성 테스트에 사용되는 롤링시험기를 설치했다. 시몬스 침대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매트리스 랩(Mattress Lab)’을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철제 구조물의 질감을 살린 인더스트리얼 풍으로, 전체적으로 무게감 있는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몬스 브랜드의 150년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 공간과 함께, 매트리스 내장재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뷰티레스트 블랙의 최상위 모델인 '켈리(Kelly)'의 해체 매트리스를 선보이는 등 시몬스 침대의 기술력과 노하우, 브랜드 히스토리까지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과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한정판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및 프레임 2종(1870 클래식 에디션∙1870 레트로 에디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어 시몬스만의 ‘토털 침실 룩’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 2층 공간은 테라조 타일을 적용해 계단에서부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주는 딥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우아함을 선보이며, 지하 1층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시몬스 침대 고유의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테크니컬 존(Technical Zone)’도 마련됐다. 탄력, 지지력, 형태가 서로 다른 포켓스프링을 조합하고 배치하는 ‘조닝(Zoning) 시스템’과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포켓스프링 위에 조합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다. 

 

시몬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무더운 여름 밤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자 ‘쿨 서머 나잇(Cool Summer Night)’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정 사이즈의 매트리스 구매 시 5% 할인,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매트리스에 한해 추가 5%, 6월 30일까지 배송 및 설치를 완료하는 ‘얼리버드’ 고객 대상으로 매트리스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매트리스의 경우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를 실시 중이다. 소비자들은 12, 24, 36개월 중에서 선택해 무이자로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몬스는 15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한국 시몬스만의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안전한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 최초·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1종 품목에 대해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당 '검찰개혁 4법' 공청회 통해 입법 논의에 시동 걸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당이 '검찰개혁 4법' 공청회를 열면서 검찰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검찰개혁 4법' 공청회를 열고 관련 입법 논의에 시동을 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검찰개혁 4법(공소청설치법·중대범죄수사청설치법·국가수사위원회설치법·검찰청 폐지법)에 대한 2차 공청회를 진행한다. 이 법안은 검사의 직무를 기소·공소 유지로 한정하고, 대검찰청·지방검찰청을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사 권한은 중수청·경찰 등으로 이관하고, 수사기관을 총괄·감독할 국가수사위원회는 국무총리 산하에 별도로 설치하도록 했다. 당 차원의 검찰개혁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대장동 사건 등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관련 사건을 다루는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바 있다. 또 검찰개혁TF를 비공개로 운영하며 당 차원의 단일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지난 25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은 지금까지 TF에서 순조롭게 논의하고 있다. 조만간 1차안(案)이 나오면 (원내지도부가)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기 당권주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